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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코너

내가 그린 그림을 팔 수 있다면?

by 모리사서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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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누구나 도구가 있다면 그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림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그림을 사고팔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이면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시대에 맞춰서 그림을 사고팔 수 있는지 아주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팔 수 있다면? ⓒ미리캔버스

"이모티콘 그리기"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운 이모티콘 그리기.

전 세계적으로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문자와 전화보다는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사용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꽤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글자로 대화하는 것보다 이모티콘으로 대화하는 것이 더 빠르고, 감정의 표현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찍이 이모티콘 시장에 뛰어든 많은 전문가들 중에 그림을 전공으로 하지 않았던 분들도 꽤 됩니다.

이들이 성공했던 요인 중 하나는 전공으로 그림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는 매력적인 바이브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기 때문입니다.

 

이후, 비전공자들의 이모티콘 작가 붐이 일어났고 지금은 이모티콘 시장이 포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오션 속에서도 본인만의 그림체로 사랑을 받는 많은 작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포함)

 

알고 있지만, 시도하는 것과 시도하지 않는 것에는 차이가 큽니다.

연필이나 볼펜이 있다면 바로 지금부터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으로 먹고살기 ⓒ미리캔버스

"그림 요소, 온라인 등록"

PPT를 해봤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미리캔버스', '캔바', '프리픽' 등 템플릿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아실 텐데요.

저도 회사에서 PPT 작업을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요소를 활용한 덕분에 작업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다, '이 플랫폼에 템플릿과 요소를 올리는 디자이너는 누굴까?', '얼마를 받을까?', '나도 내 그림을 쓸 순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 찾아본 결과! 미리캔버스에서는 디자인 기여자로 플랫폼의 가이드에 따라 그림을 업로드해서 판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영역이어서 할 수 있다면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 3D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등 디자인에 관련된 요소를 창작하여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부터 조금씩 알아보며 도전하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굿즈 제작 및 판매"

내가 그린 그림으로 머그컵, 노트, 스티커, 가방, 옷 등등 완성된 제품으로 판매까지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굿즈 제작이나 판매는 제작 업체를 잘 선정해야 하며,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는 약간의 허들이 있습니다. 

 

소액으로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하지만 이 영역은 쇼핑몰  창업과 비슷하기 때문에 브랜딩, 마케팅 등  여러 부문의 지식이 필요하고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조금씩 관련 종사자들을 팔로 업하다 보면 언젠가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보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만큼만 일해서 번 돈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삶으로 변화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것 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도전하는 사람의 내일은 아름답다. ⓒ미리캔버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배우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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